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8. 11. 18. 00:02
오늘이 5분 남은 11시 55분 현재. 별다른 공지 없이 '결과발표는 2008년 11월17일'이라는 공허한 배너만 하나 떠있는 웹어워드 코리아 2008 사이트
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8. 11. 17. 14:29
회사 복귀 직전, 산후조리를 도와주신 어머니와 함께 일본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10월말, 엔화가 최고점을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일리지로 가면 되니까'라는 생각에 항공권 예약을 서둘렀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약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려니 허탈해지는 이 마음. 공제마일 30,000 + 지불 운임 170,000원. 둘이면 340,000원? 자세히 보니 추가 지불운임에는 유류할증료, 세금, 공항세 등이 포함되는데 이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유류할증료' 였습니다. 좀 씁쓸했지만 언제 다시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해보겠나 하는 생각에 결재를 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유가급등에 따른 항공사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유가변동 추이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며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달의 ..
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08. 11. 13. 18:46
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08. 11. 12. 23:35
구석의 빈 침대를 보며 혼자 울다가 올리는 포스팅이랄까...
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8. 11. 11. 13:44
어제 오늘, Web Award Korea 2008 평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평가기간은 10월23일부터였지만 마지막날 벼락치기중. 12개의 사이트를 한꺼번에 평가하다보니 눈이 다 아프네요.(@_@) 오랫만에 사이트들을 둘러 보고 느낀 것은 기업 사이트들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컨텐츠를 제대로 채우기 보다는 아직도 화면 전체를 덮는 현란하고 과도한 모션에 치중하는 것을 보고는 좀 우울했습니다. 에이전시가 변해야 기업이 변하는 걸까요? * 평가방식에 대한 불만이 백가지이지만 너무 불평불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 이쯤에서 그만. * 지난 수상작들을 보다보니 2004년 웹어워드 최고대상에 '네이버'가 있네요. 그시절 네이버 초기화면을 보니 새롭습니다. 곧 네이버가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