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린 데이 2019. 5. 10. 17:55
프라엘 세트를 들이고 사용한 지 벌써 한 달째. 피부과 한번 가보지 않을 정도로 피부에 무심하던 나이지만, 습관의 힘인지 프라엘의 효과인지 한 달간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조금씩 변화가 보인다.(이래서 뷰티기기가 팔리나 싶고...) 오늘은 프라엘을 들이기 전부터 궁금했던 점과 지난 4주간 직접 써보며 느낀 점, 그리고 그간 프라엘 관련 포스팅을 하며 살펴본 블로그 유입 검색어 몇 가지에 대한 답을 정리해 볼까 한다. 1. 가격이 왜 천차만별? 최저가는 얼마일까? ▶ 프라엘 최저가 바로가기: https://bit.ly/2V3gdoL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선물 받고 싶은 프라엘.많은 사람이 프라엘을 탐내지만, 직접 사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주변을 보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혹은 아내나..
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9. 5. 3. 03:14
올해 큰맘 먹고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한 LG 프라엘~! 며칠 후부터 즐거워하며 사용하실 엄마의 모습이 상상되어 괜스레 기분 좋아지는 요즘이다. ▶ 프라엘 최저가 바로가기: https://bit.ly/2V3gdoL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다면, '엄마께 프라엘의 사용법과 기능을 어떻게 쉽게 알려드릴까?' 하는 것. 입소문과 광고를 통해 프라엘이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평소 뷰티 기기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난감한 게 사실이다. 전자제품이라 막 건드렸다가는 고장 날까 무섭고, 그렇다고 사용법을 찾아보자니 귀/찮/다. 클렌저이나 리프트업 같이 제품명에 들어가는 단어를 보면 어렴풋이 기능을 유추할 수 있지만, 솔까말 이름도 어려워서 프라엘 사용 3주차인 나도 남편과 이야기할 때 '줄무늬..
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9. 4. 26. 01:21
5월이 다가온다. 봄비 맞아 선명해진 초록을 즐기며, 마냥 놀러 가고만 싶은 계절~! 그러나 5월의 다른 이름은 '가정의 달', 주변을 챙겨야 하는 날이 많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많은 기념일이 있지만, 아이를 기르다 보니 해가 갈수록 어버이날이 크게 다가온다. '아, 나도 이렇게 컸겠구나. 그때 내가 엄마를 바라보던 눈빛이 이랬었구나.'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를 마주할 때, 부쩍 가슴이 저릿할 때가 많다. 부모의 시간을 겪으며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요즘, 1년에 한 번뿐인 어버이날 선물은 뭘 준비해야 할까? 엄마들 사이에서 더 유명해! LG 프라엘 요즘 내 주변을 봐도 그렇고 엄마 친구분들 사이에서도 피부 관리기기가 핫이슈다. 지난 포스팅, '중년은 처음이라, 프라엘 풀패키지 들이다'에도 잠깐..
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9. 4. 18. 07:30
"안 본 사이 예뻐졌네~ 얼굴에 뭐 했어?" "IPL? 프락셀? 제네시스는 차 이름 아니야? ㅋㅋㅋ" "피부과 어디 다녀? 이제 관리가 필요할 때잖아." 요즘 지인들을 만나면 종종 나누는 대화다. 세상에는 화장품으로 대체할 수 없는 피부관리의 세계가 있고, 내 나이 정도 되면 정기권 끊어둔 피부과 하나쯤은 있는 것이 당연한 듯했다. 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만 고백하지만, 나는 피부과에 한 번도 안가봤다. 타고난 피부가 고와서... 가 아니라 그을린 피부와 주근깨가 여행이 주는 훈장인 줄만 알았다. 햇빛 받아 생긴 주근깨는 건강함의 상징! 피부과 갈 돈이 있으면 모아서 여행 한 번 더 가는 게 낫지 않아? 라며 말이다. (영원히 청춘일 줄 알았지...ㅠㅠ) 나이가 40줄에 들어서자 좋아하던 여행과 맥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