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세 번째 캐나다 그린 데이 2013. 3. 21. 07:30
캐나다 끝발 원정대 6기 모집, 벌써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원서 작성은 잘 하고 계시는지요? ^^ 좌충우돌하며 끝발 원정대 5로 도전해 알버타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기를 모집한다니 섭섭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모집 요강은 지난 글에서 소개했으니 오늘은 약속한 대로 부끄럽지만 저의 '좌충우돌' 지원에 관한 이야기와 팁을 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그린데이의 '캐나다 로키 가족여행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젖먹이 데리고 록키까지, 9박 11일 캐나다 렌터카 가족여행 스케치) 그린데이의 좌충우돌 끝발원정대 지원기와 지원 팁 작년 이맘때, 당시 저는 둘째를 출산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은 산모였습니다.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도전과 모험보다는 ..
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13. 3. 17. 17:49
봄바람 살랑 불던 화이트데이에 오랜만에 설레는 밤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 장소는 중구 쌍림동에 있는 CJ제일제당 센터, CJ 소셜보드(CJ SOCIAL BOARD) 발대식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지요. CJ 그룹의 공식 블로거 프로그램, 'CJ 소셜보드' 네, 그린데이 온더로드가 'CJ 소셜보드(CJ SOCIAL BOARD) 1기'로 참여합니다. CJ 소셜보드는 CJ그룹의 공식 블로거 프로그램인데요. CJ가 만들어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소통, 공유하는 블로거를 말한다고 합니다. 저는 매월 정기모임에 참석해 기업 담당자 & 15명의 소셜보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요. CJ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해 느낀 바를 공유하고, 한 번쯤 재능 기부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날,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
카테고리 없음 그린 데이 2013. 3. 16. 18:26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1. 캐나다, 웰빙 화장품 브랜드 'Fruits & Passion' 바디케어 세트 - 신난제이유님2.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선박 모형 - 조현주님 3. 러시아, 마뜨로쉬까 스타벅스 텀블러 - 반지루님 4. 발리, 라탄 티 코스터 (5매) - echoya님 5. 던킨도너츠 미니도넛팩 기프티콘 - 라디오 키즈님 가장 많은 첫 댓글 달아주신 제이유님, 고마운 숨은 독자 현주님, 다정한 블로그 친구 반지루님, 오래도록 좋은 인연 에코님, 닮고싶은 블로거 라키님, 그리고 블로그와 페북을 통해 응원해 주시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특히 Stranger님께 감사드립니다~! ^^ 따뜻한 격려에 정말 큰 힘이 납니다. 선물은 다음주 중 택배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현주님, 반지루님, ec..
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3. 3. 14. 16:18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간 갈등의 상징이었던 홈플러스 합정점, 드디어 오픈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간 갈등의 상징이었던 홈플러스 합정점이 드디어 오픈했다. 오픈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한 몇일 전부터 홈플러스가 입점이 예정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주변에는 플랙카드가 걸리고, 전단지가 대량으로 살포됐다. 합정 사거리에는 횡단보도마다 피켓을 든 아줌마들이 포인트카드 가입을 종용했고, 가입시 장바구니를 주고, 10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핸드캐리어도 준다며 홍보하는 폼이 뭔가 진짜 들어오는것 같아 보였다. 팽팽하게 대치되던 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간 싸움, 어떻게 타결된 걸까? 홈플러스 합정점 오픈 풍경, 발 디딜틈 없다 홈플러스 합정점은 유통산업발전개정안 이전인 2011년 1월 대규모점포개설등록을 마치고 신규 오픈이 예정됐다..
센티멘탈 여행기/세 번째 캐나다 그린 데이 2013. 3. 12. 07:56
지난 한 해, 내게 최고의 행운이자 최고의 여행이었던 캐나다 록키로의 여행~! 캐나다 록키는 토론토에서 연수를 하던 대학시절부터 가슴 속 버킷 리스트였지만, 먼 거리와 긴 일정, 무엇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여행을 계획하기 쉽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쯤, 캐나다 관광청에서 모집하는 끝발 원정대 5기에 도전했고, 가을엔 운 좋게도 꿈에도 그리던 캐나다 록키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천방지축 다섯살 첫째와, 젖먹이 둘째를 데리고 머나 먼 캐나다로의 여행은 쉽지만은 않았지만 어렵게 도전한 만큼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족여행지로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아이들이 자라면 다시 한번 꼭 와보리~라는 결심도 하게 됐죠. 물론, 언제나 제 여행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인 남편과 ..